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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저작권 인식 확산을 위한 꾸준한 발걸음제14회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 시상식
제14회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 시상식
지난 11월 30일 한국저작권위원회(이하 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저작권 관련 의식과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서 치러졌다
올해 처음 신설된 우수지도 교사상 - 송양고, 북인천여중, 세종국제고 교사 수상 지난 11월 30일 위원회 서울사무소 중강의장은 제14회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 시상식의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로 북적였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저작권국 공형식 저작권 정책과장, 위원회 임원선 위원장, 이영록 교육연수원장 등이 참여한 이번 시상식의 수상작은 출품된 총 2,149편의 작품 중에서 치열한 경합 끝에 총 65편이 선정됐다.
가장 먼저 단상에 오른 수상자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우수지도 교사상 부문 수상자이다. 송양고등학교 정석환 교사, 북인천여자중학교 남해리 교사, 세종국제고 임인섭 교사는 평소 학생들에게 저작권 인식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저작권 글짓기 대회 참여를 장려한 공을 인정받아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이어 장려상 시상에는 총 9명의 수상자 중 이주연(안곡초), 황지인(거제제일중), 신우빈(북인천여중) 학생이 단상에 올랐고, 우수상은 총 6명의 수상자 중 진하은(흥양초), 이수연(채드윅), 유송은(삼괴고) 학생이 참석하여 수상했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특별상은 송은지(푸른중) 학생이, 최우수상은 총 3명의 수상자 중 김서원(참샘초), 정다온(남양주 장내중) 학생이 참석해 역시나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영광의 대상(국무총리상)은 송양초등학교의 이도은 학생이 받았다. ‘저작권 침해가 바꿔놓은 삶’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낸 이도은 학생은 저작권 침해의 피해자와 가해자의 입장을 생생하게 그려내 심사위원들의 호평 속에서 대상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저작권 인식 확산에 기여하길시상식이 끝난 뒤 학생들의 수상 소감이 이어졌다. 송은지 학생, 김서원 학생, 정다은 학생, 이도은 학생은 공통적으로 “저작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상 수상자 이도은 학생은 별도로 가진 인터뷰에서 “담임선생님 권유로 대회에 참가하게 됐는데 피해자 입장에서 글을 쓰다 보니 가해자가 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기도 했다.
문체부 공형식 저작권정책과장은 “청소년 여러분들이 저작권을 보호하고 바르게 이용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 설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든든하다”며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의 기반인 저작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회 임원선 위원장은 수상자, 지도 교사, 가족들에게 축하인사를 건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모두가 저작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수상자들은 저작권의 도움을 받아 인생을 꾸려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 문화산업의 역군으로 성장할 우리 청소년들과 교사 그리고 그 가족들까지 저작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던 이번 행사가 저작권 인식 확산의 탄탄한 뿌리가 되길 바라본다.

글 _ 이경희 사진_ 남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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